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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1차 입주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공급 3,60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200호, 세대통합 특별공급 200호로 총 4,000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미리내집'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이번 공고를 포함하여 올해 총 500호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서울시, 무주택 시민 대상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미리 내 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 입주 대상자는 보증금 무이자 지원뿐만 아니라 자녀를 출생(태아 포함)하고 10년간 거주할 경우, 장기전세주택인 '미리 내 집(장기전세Ⅱ)'으로 이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는 단순히 보증금 지원을 넘어, 출산 가구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까지 고려한 정책으로 평가됩니다.
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1차 입주자 모집 정보
사업 개요
사업명: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목표: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 도모
지원 내용: 전월세보증금 무이자 지원
1차 입주자 모집 규모
총 공급: 4,000호
일반공급: 3,60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200호 (미리내집 연계)
세대통합 특별공급: 200호
미리내집 연계 특별공급
대상: 신혼부부 특별공급 입주 대상자
추가 혜택:
보증금 무이자 지원
자녀 출생(태아 포함) 후 10년 거주 시 '미리 내 집(장기전세Ⅱ)' 이주 신청 자격 부여
올해 총 공급 계획: 500호 (이번 공고 포함)
보증금 지원 조건 및 확대된 지원 대상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시민이 직접 찾은 보증금 4억 9천만 원 이하의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서울시가 보증금의 30%(최대 6천만 원)를 무이자로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보증금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보증금의 50%(최대 4천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주거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에는 단일 소득 기준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던 맞벌이 신혼부부를 위해 별도의 소득 기준이 마련되었습니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기준의 180% 이하까지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장기안심주택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한 가구(임신 포함)는 재계약 시 소득 및 자산 심사가 면제되어 양육 가구의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합니다. 더불어 지원 대상 주택 규모도 기존 '1인 가구 60㎡ 이하, 2인 이상 가구 85㎡ 이하'에서 '가구원수 무관 전용 85㎡ 이하'로 통일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지원 조건과 지원 대상
기본 지원 조건
지원 대상 주택: 시민이 직접 찾은 보증금 4억 9천만 원 이하 민간임대주택
지원 비율 및 한도:
보증금 1억 5천만 원 초과: 30% 지원 (최대 6천만 원)
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 50% 지원 (최대 4천 5백만 원)
지원 방식: 무이자
지원 기간: 최장 10년
확대된 지원 대상
맞벌이 신혼부부 소득 기준 완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180% 이하
자녀 출산 가구 재계약 혜택: 소득 및 자산 심사 면제 (무주택 요건은 심사)
지원 대상 주택 규모 확대: 가구원수 무관 전용 85㎡ 이하
신청 방법 및 향후 계획
이번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28일부터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입주 대상자는 7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권리분석 심사를 거쳐 2026년 7월 30일까지 1년간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주택은 단독·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입니다.
입주 대상자는 장기안심주택에 거주하면서 '미리내집' 청약 신청도 가능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버팀목 대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전월세 보증금 자기부담금에 대한 추가 대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미리내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7월부터 다세대·연립·한옥 등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공급도 추진하여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안심주택은 지난 10여 년간 무주택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리내집과 연계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주거 사다리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신청 안내/신청하러 가기
sh서울주택도시공사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
www.i-sh.co.kr
공고 확인: 4월 28일부터 SH공사 누리집
신청 기간: 5월 12일 ~ 14일 (온라인)
문의: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
입주 대상자 발표: 7월 31일 예정
계약 기간: 대상자 발표 후 권리분석 심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내 (최대 2026년 7월 30일까지)
지원 대상 주택: 단독·다가구, 상가주택, 다세대·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
추가 혜택
장기안심주택 거주 중 '미리 내 집' 청약 가능
HUG 버팀목 대출 조건 충족 시 보증금 자기부담금 추가 대출 가능
향후 계획
7월부터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공급 확대 (다세대·연립·한옥 등)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거안정을 바라고 있습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무이자로 보증금을 지원받아, 당장의 목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거주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원하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사업의 분명한 이점입니다. 정해진 임대주택이 아닌, 우리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맞는 공간을 직접 찾아 계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더욱 만족스러운 주거 환경을 조성할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신혼부부라면 '미리 내 집' 연계라는 특별한 기회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자녀 출생 후 장기 거주 시 장기전세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는 자격은, 미래의 주거 안정까지 고려한 설계입니다. 당장의 지원뿐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물론, 선정 과정이 쉽지 않으나 이 사업이 제공하는 안정감은, 기다림의 시간을 견딜 만한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한층 더 평온하고 예측 가능하게 변화할 것입니다.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는 당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바라던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사업이 당신의 오랜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조용히 응원합니다.